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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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늦게 자서 일어나는게 힘들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야되기 때문에 준비를 하고 아빠를 기다렸다. 병원에 내려서 오늘은 안맞을줄 알았던 주사를 또 맞고 물리치료를 받았다.
치료실에 들어가면 물리치료사가 와서 발목을 비틀기 전까지는 너무나 편해서 잠이 잘 온다.
인상좋은 아저씨가 "다 됐어요”라길래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왔다.
비타민이 한 없이 부족해서 비타민 음료를 하나 마시고 걸을 수 있는 최고의 속력으로 집에 갔다.
조금 후에 누나가 왔고 점심으로 족발을 먹었다. tv를 보다가 소파에서 그냥 잠이 들었다. 두시간 정도 잤으려나.
켜놨던 선풍기는 계속 돌고 있었고 더웠는지 땀이 나 있었다.


"방 정리를 해야지”하지만 오늘 겨우 티셔츠 쪼가리나 몇장 개고 말았다.
야구를 보는데 화면에서는 비가 오다 말다 하는데 여기는 비가 안온다. 라고 했는데 이제 화면에서 비는 안오고 여기서 비가 온다.
에어컨을 켰다가 지금은 껐고 밤바람을 기대했는데 습한 기운만 남아있다. 비가 계속 왔으면 좋겠다.


오늘은 영화라도 보고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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