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4

100704

한달 반(쯤 됐으려나)만에 성당에 갔다.
평소보다 머리가 잘 말려져서 기분이 좋았다.
미사가 길지 않아서 좋았고, 미사를 마치고 나왔을때 비가 와서 좋았다.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면서 맥북 켜 놓고 10cm 음악을 들으며 허세를 부리고 싶었는데,
그럴 친구를 찾아봤지만 다 바쁘대.
용식이도 심심한지 전화가 왔지만, 너는 내가 지금 만날수가 없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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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노래는 10cm - 아메리카노
오늘의 뜨형은 별로였어. 김연아돋는 애가 나와서 흥할 뻔 했지만 생각보다 재미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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