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100710

멍청한 놈이 어디서.


1. 멍청한 놈이 특정 인물을 지칭하는것은 아니다.
2. 정확히 어제 아침 07:22분, “나도이제연애시작”이라는 문자가 와 있었다.
며칠전에도 아침에 전화해서 내가 잠을 설친 적이 있었는데, 또 아침에 문자 보내네?
음 멀티메일까지 쏴주시며 아리따운 여자친구님을 보여줬는데, 잘 사귀도록!
(그리고 내가 “갈께” 라고 말한다 한들, 콧방귀도 안뀌겠지만 “갈꺼야”)
3. 1Q84 3권 예약판매 들어갔다.
4. 모기 물렸다 두방. 간지러워 긁었는데 피가 나. 거기에 물파스 바르니까 갓 댐!ㅠ
5-1. 사이다가 마시고 싶어 책상위에 있는 동전 들고 편의점 가서 칠성사이다 골랐는데 900원. 
주머니속엔 800원.ㅠ 그래서 천연사이다 마셨어.
5-2.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다. 엊그제 마실가는길에 식빵 산다고 잠깐 들린 뚜레쥬르에서 
팥빙수 포장 해달라던 옆에 그 아줌마가 맛있게 드셨을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다. 먹던거 말고.
6. 아오 씨발.(모기때문에 욕한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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