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8

120118

1. 오늘이 몇일, 무슨 요일인줄 모르고 있었고 그런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요즘을 지내고 있다.
2. 추위가 누그러질 무렵의 주말, 걸음이 다다른 곳은 터미널이 아니라 미용실이었다.
3. 짧아진 머리를 보고 있자니 예전 그 머리로 할 수 있었던게 많았다는 후회가 든다.

p.s 글씨체를 Georgia에서 Times로 바꿨고, 폰트크기도 가장작게에서 작게로 바꿨다. 이 변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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