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4

타슈를 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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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자전거도 타고 싶고해서 종민형과 타슈를 타러 갔다.
열시에 만나서 타슈를 빌리려고 했는데 대여소마다 타슈가 하나도 없었다.ㅠ
자전거가 반납될때까지 걸어다니다가 반납이 안되길래 그냥 집에 갈까하다가
기다린시간도 아깝고, 오늘 꼭 자전거를 타야겠어서 계속 기다렸다.
한 시간정도 기다렸나? 대여소에 타슈가 들어왔고, 종민형과 나는 타슈를 타고 엑스포로 갔다. 
바람이 불어 춥긴 했지만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좋았다.
엑스포 다리가서 바람쐬며 놀고, 얘기하고 사진 찍다가 편의점가서 캔맥주 하나 마시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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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찍고 발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내 왼쪽 발등.ㅠ
p.s 100510 22:00 - 100511 01:00까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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