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2

100502

-
오늘 축구를 한 후에 상대팀 아저씨가
'혹시 외국 영화배우 닮았단 소리 못 들어 봤냐'라고 하셔 가지고
"나홀로 집에 캐빈 닮았단 소리 들어봤어요"라고 개드립 치려다가 "아니요"라고 했는데,
그 아저씨가 '분노의 역류'라는 영화에 나온 배우를 닮았다고 하시더라, 윌리엄 뭐라고 했는데.
그래서 찾아봤는데 William Baldwin(사진의 오른쪽)이라는 배우를 말 한건가.
그 아저씨 뭔가 되는 분이시다. 고마워요 아저씨.

p.s 아픈 몸으로 축구를 4시간이나 했더니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짜장타운의 짬뽕이 날 살렸어.

No comments:

Post a Comment